나이가 들어가며 변하는 치아 주변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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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가며 변하는 치아 주변 환경

나이가 들어가며 변하는 치아 주변 환경

지난 호에서 “치아를 잘 대한다.”는 것은 깨끗이 관리하여 건강한 치아와 잇몸을 유지하는 것을 말한다고 하였다. 또한 틴에이지의 연령까지 치과에 대한 고려사항과 치료에 대하여 말하였다.

그럼 이번 호에서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변하는 치아의 주변 환경과 그에 따른 치료내용에 대해 얘기해보자. 35세가 되면 입 안에 나와있는 치아들의 연령도 23 – 28세가 된다. 하루에 세 번이상 먹고 그 음식의 찌꺼기가  치아면과 뿌리표면의 일부분에 붙어있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볼 때 20년이 넘도록 늘상 깨끗하고 건강한 치아를 갖을 수 있다는 것은 거의 기적이다. 물론 ‘잘 관리해 주었을 때’라는 단서가 붙지만. 이 것이 우리 몸의 신비이다. 잘 만 관리하면 늘 새 것과 같다.

치주염은 35세를 기점으로 신중히 체크한다. 잇몸에 염증이 있으면 치솔이 닿거나 치과 기구로 건드렸을 때 피가 난다. 염증이 진행되면서 잇몸이 붓고 빨개지며 치조골의 흡수가 일어나며 치아가 흔들리게 된다. 그리고 입냄새도 난다.  이 “입냄새”는 정말 곤란한 파트이다. 친구, 직장동료 혹은 집안 식구들도 이실직고하여 말해주기가쉽지 않은 부분이다. 그래서 나는 치과의사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과감히 물어보고 말하여 잇몸병(치주염)을 진단해준다. “다른 사람들이 말해주질 않았겠지만 당신과 말하거나 옆에 있을 때에도 입냄새를 맡게됩니다.” 라고 알려주면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검사 방법으로 입안의 상태를 눈으로 관찰하기, x-ray로 숨겨져 있는 치조골의 높이와 흡수 정도를 보기, pocket depth의 깊이를 mm로 재어서 잇몸의 들뜬 상태와 bleeding, 그리고 mobility를 알아보기 등이다. 치료내용은 마취하여 치석과 오염된 치아면을 깨끗이 긁어내고 매끄럽게 정리해주는 deep cleaning이다. 그러나 중증으로 넘어가면 잇몸을 열어서 눈으로 보면서 깨끗이 제거하는 잇몸 수술을 권장한다.

또한 잇몸이 부분적으로  치아의 밑으로 많이 내려갔을 때 노출된 뿌리를 덮어주는 잇몸 성형수술이 있다. 뿌리가 노출되어서 찬 음식을 먹었을 때 무척 시린 경우이다. 특별히 눈에 보이는 부분의 치아에서 잇몸이 내려가면 보기가 싫다. 고려해보고 권장할 사항이다.

신경치료는 누구나가 잘 아는 치료내용이다. 치아 크라운 안에 있는 치수와 근관 안에 있는 살아있거나 감염되어 죽은 세포들인 혈관과 신경조직을 모두 들어내고 그 내벽을 깨끗이 정리하여 모양을 다듬고 소독한 후에 영구적인 재료로 채워넣는 과정이다. 많은 분들이 신경치료는 아프다는 고정관념이 있다. 그러나 일단 마취를 하고 편안하게 치료를 하다보면 코를 골고 자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알린다.

충치가 아니더라도 치아에 금이 있어서( cracked tooth) 아프기 때문에 아니면 치아가 갈라지는 것을 예방하는 목적으로 신경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아무 이유도 없는데 치아가 아파서 신경치료를 하는 때도 있다. 충치도 없고 x-ray도 깨긋하고 염증으로 곪은 흔적도 없다. 그러나 환자 본인은 무척 아프다고 호소한다. 들어가보면 치수가 심하게 퇴축되었거나 죽어있는 경우가 많다. 알게 모르게 외부의 압력으로 치아가 손상된 경우이다. 외부의 압력이란 반복되게 한 곳에 집중된 교합압일 수도 있고 무엇인가에 부딪힌 것일 수도 있다.

때로는 의도적으로 건강한 치아를 신경치료를 하는 경우도 있다. 반대편 치아를 뺀 지가 오래되었는데 그냥 두었기 때문에 치아가 내려와서 자리가 없어진 경우이다.  빠진 치아를 새로 해 넣을 때 정상적인 모양과 기능을 회복해주려면 치열을 맞추어야 한다. 이 때 과감하게 치아의 길이를 잘라서 자리를 만들어 주고 해당 치아는 신경치료를 한 후에 크라운으로 마감을 해준다. 우리는 치아가 빠지면 가능하면 빨리 원상으로 회복해주기 위해 임플란트나 브릿지를 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 번 신경치료를 하여서 영원히 문제가 없다는 보장은 못한다. 실패하여 재치료를 해거나 치아를 빼야되는 경우가 항상 있게된다.  일단 신경치료를 하고 포스트를 박고 크라운을 했는데 치아가 아프고 문제가 있는 경우는 다시 열어서 재치료를 하거나 뿌리끝의 염증을 밖에서 열고 들어가 제거하고 뿌리 끝의 근관을 깨끗이 정리하여새로 채워주는 술식이 있다.

요즈음에는 신경치료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데에 컴퓨터 촬영을 하며 현미경 시술를 하기도 한다. 현대의 테크놀로지는 무한정 발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반 치과의사로서 늘 보아오던 내 환자를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필요한것을 치료하되 내가 할 수 있는 영역보다 좀 더 좋은 치료를 원할 때에는 그 분야의 전문가에게 보내게 된다. 신경치료에서도 왕왕 전문의의 상담과 치료를 권하게 될 때가 많다.  물론 비용이 좀더 들고 다른 곳을 찾아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평생에 하나밖에 없는 치아이고 치과 치료는 내과병원의 진료와 같이 말이나 약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치아에 흔적으로 남아 항상 입안에 존재하는 것을 생각한다면망설일 이유가 없다. 각각의 장점들을 설명해주고 최종의 결정은 환자  본인이 하도록 한다.

‘나 혼자서 모든 것을 해결 할수 있는 것은 아니다’ 라는 것을 인정할 때 살아가는 것이 편해진다. 치과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최선을 다하지만 정직하고 겸손해야함을 배운다. ‘내가 하는 것보다 전문의가 더 잘 할 수 있다’ 는 것을 느낄 때 망설이지 않고 가서 좋은 치료를 받도록 권유한다. 돈이 최고가 아니고 환자의 보장된 치아건강이 최고이다.

나에게 찾아오신 한 분의 환자분에게 가장 적당하고 필요한 치료내용이 어떤 것일까? 그 시간에 환자를 대하면서 필요한 모든 질문의 답을 들으면서, x-ray를 살피면서 연구를 해본다. 그래서 처음 으로 만난 환자는 얼굴전체, 악관절까지 포함한 파노라믹 x-ray 촬영과 부분적 촛점을 맞추어 필요한 개개치아의 x-ray를 찍는다. 얼굴과 입안의 개개 치아의 사진을 찍어보면 생각보다 많은 정보를 준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먼저 환자에게 사진을 찍기를허락하는 지물어보고 확답을 받는 것이다. 물론 처음에 치과에 방문하여 써야하는 용지들 가운데 오피스 폴리시가 있다. 여기에 콘젠트싸인하는 항목에서 치과 사진에 대해서 물어보고 인니셜을 하는 난이 있다. 그러나 자세히 읽어보지도 않고 인니셜 싸인을 하시는 분도 혹간에 계시기 때문에, 그래도 더블 체크를 하는 것이 좋기에 확인을 한다.

웃을 때 치아가 균형이 있는 지, 코와 입이 조화되는 지… 자세히 살펴보면 좌우가 똑같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리고 문제가 없이 퍼펙트한 사람도 아무도 없다. 사진 속의 각 개개의 치아를 살펴보면 뜻밖에도 너무 많은 것들이 보여진다. 환자가 가고나서 조용한 시간에 집중하여 사진과 x-ray와 수집된 정보들을 함께 살펴보면서 치료계획을 확인하고 또 해야되는 빠진 것들을 찾아낼 수 있다.  구석구석 꼼꼼하게 다시 살표볼 수 있기 때문이다. 꼭 필요한 치료가 있고 결정하기 나름의 치료도 있다. 여기에서 주관적인 관점으로, 환자 분의 필요성과 주요 관심사가 우선이다. 정말로 필요한데, 그냥두면 큰일 나는데…  하는 것에는 적절한 교육으로 이해라고 동의를 얻어 치료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항상 그리고 어디서나 환자와 치과의사 사이에 신뢰감과 소통이 중요한 요건이다.

치과의사의 지식과 경험과 열정과 철학에 의해서 진단과 치료내용이 다르게 나올 수 있다. 그러므로 쎄건드 오피니온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 중의 하나이다.  제공된 치료내용이 확연하게 다를 때 이 중에서 선택해야 하는 것이 더 어려울 수도 있다. 그러므로 개인의 취향과 판단대로 결정하고 따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어짜피 그 사람의 치아이고 그 사람의 인생이 아닌가?  한가지 중요한 것은 너무 돈에 연연해하지 말고 한 번 결정한 치료가 입 속에 오래 남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자신을 위해 투자하고,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에게 상을 주라”고 권하고 싶다.

인터넷 구글링을 이용하면 정말로 많은 정보들이 쏟아져 나온다. 치료내용을 치고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 믿을 것은 못된다 하지만 궁금증을 해결하고 객관적인 판단을 하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너무 많은 정보로 인해서 오히려 혼란이 온다면 믿을 만한 사람과 상담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다음 호에서는 놀라운 치과계의 신 발명품인 혁신적인 치료제 “임플란트”에 대해서 말하고 싶다. 더불어 스노링과 슬립 엡니아, 그리고 놓지고 간 소소한 제목들을 소개하고 싶다. 혹시라도 원하시는 타이틀이 있다면 전화 661-253-3030 혹은 이메일 info@cinemadentalcare.com 을 통해서 알려주시면 좋겠다.

 

김 장 숙 <시네마 덴탈케어 원장> Tel. (661) 253-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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