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고치러온 미스터 공하고 점심을 먹는데 그는 말을 꺼냈다.
컴퓨터를 고치러온 미스터 공하고 점심을 먹는데 그는 말을 꺼냈다. 김선생님 요즈음 저는 마누라 등쌀에 삶의 회의를 느낀답니다. 얼마전에 초청강사목사님이 내 삶의 목적이라는 설교를 했는데 그 이후로 날이면 날마다 묻는거예요. 자기는 인생의 골이 무엇이에요? 40대의골은요? 50대의 골은요? 60대의 골은요?남들에게 지지 않을 만큼 똑똑한것 같긴한데 삶의 의욕도 없이, 목적도 없이, 그냥 그렇게 살건가요? 날이면 날마다 하도 들볶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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